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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첫 달 준비물 3가지
- 강아지나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분들을 위한 반려동물 필수 용품 3가지를 소개합니다. 초보 집사를 위한 현실적인 첫 달 준비물 리스트와 추천 제품까지 정리하였습니다.
반려동물 첫 달 준비물 3가지
- 처음 반려동물을 맞이하게 되면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어떤 용품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저 또한 첫 반려묘를 입양할 당시 수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했다가 사용하지 않은 용품이 많아 아까운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초보 집사를 위한, 입양 첫 달에 **꼭 필요한 필수템 3가지**를 중심으로 실속 있는 구매를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1. 급식기와 급수기 – 건강의 시작은 먹는 것부터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사료 그릇과 물 그릇입니다. 일반 플라스틱 용기보다 스테인리스나 도자기 소재를 추천드립니다. 내구성이 좋고 세균 번식 가능성도 낮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특히 순환형 자동급수기가 매우 유용합니다. 고양이는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습성이 있어 자동 급수기를 설치해주면 수분 섭취량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2. 배변용품 – 청결과 위생의 핵심
입양 첫날부터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부분은 바로 배변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흡수력 좋은 배변패드와 패드 고정판이 필요하며, **고양이의 경우** 탈취 기능이 우수한 고양이 모래와 후드형 화장실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고양이 모래는 ‘먼지 발생’ 여부와 ‘사막화 방지 기능’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배변패드는 무향 타입이 냄새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 참고 사이트: 한국동물보호관리시스템
3. 이동장 또는 하네스 – 외출은 언제든 필요합니다
입양 초기에는 병원 진료나 예방접종을 위해 외출해야 할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고양이에게는 하드형 이동장**, **강아지에게는 하네스와 이동가방**이 필수적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동장 내부에는 집에서 사용하던 담요나 주인의 향이 나는 수건 등을 넣어주면 반려동물이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초기에 이동장에 익숙해지도록 짧은 시간씩 훈련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 유용한 보조 용품들
- 브러시: 털 빠짐 방지 및 유대감 형성
- 장난감: 스트레스 해소와 놀이용
- 치약 & 칫솔: 특히 강아지 구강관리용
- 스크래처: 고양이 발톱 관리 및 활동 유도
하지만 첫 달에는 위 세 가지 용품만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반려 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요약
- ① 급식기/급수기 – 스테인리스 소재 또는 자동급수기 추천
- ② 배변용품 – 청결 유지와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
- ③ 이동장/하네스 – 병원 방문 등 외출 필수 아이템
처음부터 너무 많은 제품을 준비하기보다는, 반려동물의 특성과 성향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